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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정보

2월 둘째주 생활비 - 캐나다 위니펙 4인가족

식품 및 생활용품 - 83.01
Super store 50 (60 - $10 pts off)
Shoppers drug Mart 10.59

Daily food oriental 22.42

중요물품 가격
Super store
키위 1kg 3.98
가자미살 680g 7.98
냉동브로콜리 500g 3.48

Shoppers drug Mart
계란 12개 2.29

Daily food oriental(중국마트)
콩나물 600g 2.99
팽이버섯 1.49
사각어묵 1kg 8.99

 

 

 

 

주유
이번주는 좀 덜 쓴듯..

이번주 환율 891.59원

 

이번주 코스트코에 고기사러 갔어야했는데 주말내내 아이아빠가 일하러 가는 바람에 못갔다. 역시 돈 아끼는 최고의 방법은 안 돌아다니는 것?! 다행히 아들아기 이유식 할 재료들이랑 일주일정도 반찬할 재료는 있긴 한데.. 다음주 평일에라도 코스트코에 가서 돼지목살을 사러가야겠다. 식품비가 많이 들지 않는만큼 먹는게 좀 부실한 느낌. 식단을 짜서 일주일을 지내봐야겠다. 맨날 먹는것만 먹고 있어서 먹고 사는 재미가 없네.
저번에 시험삼아 사본 가자미살이 괜찮아서 다시 구매. 대구살이나 농어살보다는 좋아서 흰살 생선류는 이걸로 계속 구매할것같다.
거버 퍼프는 슈퍼스토어에서 한통에 2달러로 세일해서 마침 아기과자 다 떨어진김에 쟁여놓고, 피자팝은 도시락용으로 구매. 브로콜리는 생으로 사는것보다 냉동으로 손질되어있는게 편해서 이제 냉동으로만 구매 중이다. 나름 오가닉..
달걀은 샤퍼스에서 미끼상품으로 주말에 세일하는데 위니펙에서 제일 싼 가격이고 집 바로 앞이라 돌아서 일부러 가는 것도 아니어서 매주 주말 필수 방문 코스다. 하지만 다른 상품은 비싸니까 눈길 하나 주지 않고 살것만 사고 나옴. 우리집은 미끼상품만 취하고 나오는 불량소비자인셈. (뭐 다른 마트에서도 세일상품만 사는건 마찬가지이긴 하지.) 집 위치가 넘 좋은게 중국마트도 가까이 있어서 한국마트 굳이 안 찾아가도 웬만한 건 다 해결할수 있다. 가격도 여기가 조금 저렴한 것 같기도 하고.. 88마트도 가까이 있긴 하지만 거긴 차타고 가야 하고 이 중국마트는 걸어다녀도 되니까 산책삼아 아기랑 둘이 조용히 다녀오기도 좋으니, 여튼 우리집 위치는 최고다.

 

 

이번주 덜 쓴만큼 다음주에 쓰겠지만 어쨌든 이번주는 S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