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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정보

2월 셋째주 생활비 - 캐나다 위니펙 4인가족

식품 및 생활용품 - 269.91
Super store 100.52
Shoppers drug Mart 4.58
Costco 117.39
88Mart 39.05
Safeway 8.37

중요물품 가격
Super store
농심과자(새우깡, 양파링) 개당 1.28
Dole 오렌지 컵젤리4개입 1.98
네스퀵 초코볼시리얼 349g(작은사이즈) 1.99
이금기굴소스 3.58
롯데초코파이 12개입 한상자 2.88
감자5lb(2.3kg) 3.98
청경채 5개 3.57
양배추 한통 4.89

88 Mart(한국마트)
오뚜기 카레 한팩 3.98
사조 고등어캔 400g 4.48
팽이버섯 1.68
청정원 중화춘장 250g 2.38
떡볶이 떡 4

 

Costco
Cj 불고기만두 3lb (1.36kg) 11.19
래핑카우 치즈 32개입 한통 5.99
바나나 큰 한송이 1.99
액티비아 드링킹 요거트 6.59

돼지목살 6.99/kg

 

 

 


주유
기름값은 따로 카운트하기 싫네. 하도 많이 나가서리..

이번주 환율 913.58원

 
역시나 저번주 덜 나간 생활비만큼 이번주에 더 썼다. 근데 작정하고 막 산것치고는 생각보다 덜 썼네.세일상품만 집중 공략해서 그런가? 절약정신이 원치않게 스며들어있군.. 근데 집에 와서 보니 간식거리만 잔뜩인 것 같다.
어떤 물건이든 역시 Costco가 제일 물건 상태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안그래도 저렴한데 거기에 세일하는 물건을 사면 가격 차이가 다른데 비해서 두배세배 나버린다. 이번에 산 래핑카우치즈만해도 슈퍼스토어에서 가격이 두배로 판다. 어후, 캐나다는 가짜세일따위는 없다. 세일하는건 무조건 쟁여놔야 이득이다. 한국상품도 캐나다 코스트코에서 많이 볼수 있는데 한국마트 비교하면 두배나 싸다. 이러니 코스트코를 버릴 수 없다. 하물며 김치까지 싸게파는데 어떻게 안 갈수가 있나. 2인~3인 가족이라면 몰라도 4인가족은 무조건 Costco가야한다. 회원권 돈 뽑고도 남는다. 거기에 주유까지 싸게 하니 안 할 이유가 없지.

코로나때문인지 환율이 많이 오르고 있다. 여기는 마스크 끼고다니는 사람 거의 안보이는데 한국은 자고 일어나면 백단위로 확진자가 늘어나있으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유튜브로 실시간뉴스 보는데 캐나다에 있는 나도 불안하고 속터질 지경인데 한국에 있는 분들은 얼마나 걱정일까.. 한국 마트 생필품 다 매진되고, 마스크도 동났다는데 이러다가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마스크 보내줘야하는 상황까지 오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오글거리지만.. 힘내라 대한민국..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