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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정보

터치펜 만들기 (feat. 온라인수업) 4월 둘째주 - 캐나다 위니펙 4인가족 *터치펜 만들기 과정은 포스트 제일 아래쪽에 있어요! 1. 아싸! 또 PC포인트 쌓여서 10달러 할인받았다. 포인트 쌓고 쓰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이 재미에 슈퍼스토어에 간다니까. 이번에 10달러 할인받고 영수증보니 또 10달러가 만들어져있네ㅋ 다음주에 또 할인받아야지. 어라 근데 88마트 영수증에 못보던 말이 보인다. You saved!? 뭐지? 찬찬히 위를 보니 어묵이 10%할인 되었단다. 88마트에서 이런거 처음 보는데.. 세일같은거는 유통기한 초임박해야하는 마트인데ㅋㅋ 알고보니 또다른 한인마트가 가까운 곳에 새로 열었다. 작년부터 연다연다하던 KB MART가 드디어 열었구나! 아! 넘 가고싶다! ㅜㅜ 구경가고싶다! 한인마트 독점 시대가 끝났네. 선의의 경쟁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카톡채널이랑 페.. 더보기
눈보라치는 4월 첫째주 생활비 - 캐나다 위니펙 4인가족 1. 처음 코스트코에서만 보이던 차례로 한줄서서 입장 통제하는 모습이 슈퍼스토어, 베스트바이, 스테이플스 등 대부분 큰 마트에서 다 보이고 있고, 4월 1일부로 마니토바의 필수가 아닌 작은 사업장은 문닫았다. 텍스리펀 때문에 프린트하러 스테이플스갔더니 줄서서 한명씩 들어갔다. 집 프린트 잉크 리필해야하나.. 어린이딸 온라인 학습자료들 프린트해야할게 좀 있는데 그때마다 와서 줄 설순 없잖아. 4월 2일, 봄노래를 불러야 할 시기에 눈보라가 친다. 눈보라치는 와중에 애들아빠는 일도 안나가겠다 식량 구하러 코스트코 갔더니 엄청난 줄이... 그래도 막상 매장안에 들어가면 입장하는 사람 수를 제한해서 예전처럼 사람에 치이지 않고 편하게 장봤다고 한다. 이 상황이 끝나도 입장인원 제한은 어느정도 계속도면 좋겠다. .. 더보기
영어원서 무료! 사전없이 영어원서 읽기! - 아마존 킨들 앱 영어 실력 올리려면 영어원서 읽기만큼 좋은 방법없다고 하죠. 어린이딸이 캐나다초등학교에 다니며 교육받는걸 보니 독서를 굉장히 중요시 하더라구요. 지금 5학년인데 매일 해야하는 숙제가 책 최소 30분 읽기, 수학문제 30분하기예요. 한국에 비하면 별 것도 아닌 숙제이지만 책읽기 꾸준히 하다보니 확실히 효과가 있더라구요. 단어만 있는 그림책부터 시작해서 어느 순간 현지 아이들과 같은 수준의 책을 읽고 있으니까요.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지만 집순이에다 아기때문에 더욱 나갈 일 없어서 영어 쓸 일이 없어요. 언어는 쓰지않으면 녹 쓴다더니 저도 확실히 예전 학교 다닐때보다 일 할때보다 영어실력이 퇴화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저희 어린이딸처럼 영어원서 읽기 도전합니다. 인터넷 사이트 중에 고전을 무료로 볼수있는 .. 더보기
캐나다 초등학교 가정학습 첫 주! 서비스캐나다 closed - 3월 넷째주 1. 캐나다 초등학교, 말은 휴교인데 사실은 가정학습 첫주를 정신없이 보냈다. 선생님이 매일매일 과제를 메일로 계속 발송해 주시고, 지난주에 학교에서 챙겨주었던 프린트학습자료도 하라고 하시고, 그 와중에 2 Term 성적표를 온라인으로 받고. 학교에서 사용하는 원드라이브를 통해 과제제출하는데 3Term 성적에 반영될거니 잘하라는 협박(?)도 하셨다! 한국은 학교안가니 공공교육 자체가 올 스탑이던데 여기는 어찌되든 교육은 계속하네. 선생님께서 하루 일과표를 보내주셨는데 그대로 하기는 솔직히 불가능이다. 며칠은 시간표 맞춰서 해보려고 노력해봤는데 주어진 시간보다 빨리 과제 끝내서 추가과제주면 거센 항의 들어야하고, 숙제 설명하다보면 아들아기 칭얼대는바람에 올 스탑. 그래서 주어진 과제만 잘하고 시간 관리는 .. 더보기
캐나다 영주권 신체검사 및 비자 연장 후속조치! 3월 셋째주 생활비 - 캐나다 위니펙 4인가족 1. 지난 목요일 영주권 신체검사를 받았다. 두번째 신체검사... 이제 얘네들이 하는 일이 놀랍지도 않다. 작년에 펑펑 놀면서 EI에 차일드베네핏 받으며 신선놀음 했던거 돈 다시 받아가나보다 하고 마음 다스렸다. 그치만 짜증나는건 어쩔수가없네. 후.. 그때가 좋았지.. 어린이딸 학교보내고 아기랑 아빠랑 같이 슬슬 나가 쇼핑하고 커피마시고, 공원 산책다니고.. 캐나다에서 고생한거 보상해주나보다 생각했는데 이런식으로 다시 가져가네.. 쯧... 위니펙에서 몇없는 영주권 신체검사하는 의사 선생님중에 닥터포겔 아저씨에게 예약했더니 지인찬스(?) 비스무리한걸로 빠른 예약을 해줘서 전화한지 며칠만에 검사받을 수 있었다. 코로나때문에 혹시 취소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정상적으로 진행하시네. 그치만 의사선생님 마스크에 .. 더보기
디즈니 플러스 사용 후기 vs. 넷플릭스 비교 넷플릭스 보면서 한참을 계속 '디즈니플러스도 봐야지' 생각만하다가 얼마전에서야 겨우 신청해서 보기 시작했어요. 어린이딸이 이제 넷플릭스 키즈 쪽 만화는 다 끝내서 성인 쪽의 만화중에 13세 등급 만화를 골라서 보여주고 있는 참이었거든요. 넷플릭스 키즈는 초등 저학년 정도 등급만 모아놔서요. 이렇게 되니 애가 볼만한 만화인지 사전 체크해야해서 좀 귀찮기도 했구요. 디즈니플러스는 어린이청소년 등급 컨텐츠만 있으니 그냥 알아서 찾아보라고 할 수 있어요. 근데 우리집 어린이딸은 아직도 엄마아빠의 추천 받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저희 부부도 어른이 성향으로 지금은 디즈니 고전 명작이랑 마블시리즈를 같이 다시 보고 있습니다. 역시 명작이네요. 다시봐도 질리지 않아요. 디즈니플러스에는 어떤 컨텐츠가 있나요? 디즈니플러스.. 더보기
캐나다 사재기는 계속! 3월 둘째주 생활비 - 캐나다 위니펙 4인가족 후.. 이번주는 코로나 패닉으로 난리났다. 마니토바에 확진자가 4명이나 발생했고 갑자기 아이들 휴교 발표에 모든 공공시설 폐쇄까지 진행되서 특히 금요일 완전 마트마다 난리났다. 화장실 휴지는 물론이고 캔푸드, 게다가 페북 위니펙 맘들이 올린 글을 보니 분유, 물티슈, 기저귀 구하느라 난리였다. 그 와중에 마스크 쓰는 사람은 중국인 밖에 없네. 휴지는 그렇게 사재기 하면서 마스크는 왜 안 쓰는지 모르겠다. 얼굴에 있는 구멍으로 감염된다고, 이 사람들아! 마스크를 쓰면 이미 병 걸린 사람 취급되서 함부로 쓰지도 못하겠고.. 어차피 다 매진되서 살 수 없기는 하다. 중국애들이 다 사간건지.. 근데 다행히 금요일만 패닉이었지 토요일, 일요일은 마트들이 평소보다 한산했다고한다. 다들 금요일에 쇼핑 끝내고 집콕 중.. 더보기
캐나다 코로나 확진자 실시간 현황 및 캐나다 언론의 한국 대처능력 칭찬 캐나다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점점 올라가고 있어요. 이정도면 꽤 많이 퍼졌을 것 같은데 한국처럼 많은 사람을 검사하고 있지않고, 또 검사해도 24시간 - 48시간 후에 검사결과가 나와서 숫자자체는 막 빠르게 올라가고 있지는 않아요. 근데 지금 글 쓰는 와중에 마니토바 확진자 숫자가 4에서 7로 올랐네요. 아래의 링크를 누르시면 캐나다 실시간 확진자 현황을 보실수있어요. Canada.ca The official website of the Government of Canada https://www.canada.ca/en/public-health/services/diseases/2019-novel-coronavirus-infection.html 며칠전 CBC뉴스에서는 한국의 코로나 대처능력을 칭찬하는 뉴스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