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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정보

캐나다 초등학교 가정학습 첫 주! 서비스캐나다 closed - 3월 넷째주

1.
캐나다 초등학교, 말은 휴교인데 사실은 가정학습 첫주를 정신없이 보냈다. 선생님이 매일매일 과제를 메일로 계속 발송해 주시고, 지난주에 학교에서 챙겨주었던 프린트학습자료도 하라고 하시고, 그 와중에 2 Term 성적표를 온라인으로 받고. 학교에서 사용하는 원드라이브를 통해 과제제출하는데 3Term 성적에 반영될거니 잘하라는 협박(?)도 하셨다! 한국은 학교안가니 공공교육 자체가 올 스탑이던데 여기는 어찌되든 교육은 계속하네.
선생님께서 하루 일과표를 보내주셨는데 그대로 하기는 솔직히 불가능이다. 며칠은 시간표 맞춰서 해보려고 노력해봤는데 주어진 시간보다 빨리 과제 끝내서 추가과제주면 거센 항의 들어야하고, 숙제 설명하다보면 아들아기 칭얼대는바람에 올 스탑.
그래서 주어진 과제만 잘하고 시간 관리는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그랬더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모든 과제를 한방에 후다닥 끝내고 놀아버린다. 할일 다했으니 별 잔소리도 못하겠고.. (☉。☉)!
어쨌든 선생님들 넘 열정적으로 일하셔서 학습자료들이 넘쳐나고 메일수신함도 넘쳐나고있다. 홈룸티쳐 뿐만 아니라 프랑스어선생님, 음악선생님, 체육선생님 다 과제 내주시니.. 근데 진짜 아이들 많은데 컴퓨터 대수 모자라는 집은 어찌 할까싶다. 한국도 온라인학습에 대해 고민 많던데.. 캐나다는 오죽할까.. 아니 한편으로는 이미 학기중에도 컴퓨터 교육 많이 받았고 온라인학습사이트 활용을 많이 했기때문에 더 익숙하게 할지도 모르겠다. 한국 교육사정은 모르니 원..
문제는 집에만 있으니 시력 더 나빠질까봐 걱정이다. 과제며 미술 음악활동들 모두 아이패드 힘을 빌리고 있어서 게임을 안해도 아이패드 사용시간이 넘 길어졌다. 집 랩탑은 망가져서 활용도 못하고.. 고치고싶어도 모두다 문을 다 닫음. ㅜ ㅜ
바이러스 망해라 진짜 (〒﹏〒)

 

 

취침시간은 8시. 엄마말 잘 듣고 안 싸우는 착한 아이는 9시에 잘 수 있다.ㅋㅋㅋ

 



2.
뭐야! 서비스캐나다도 문을 닫아 버렸네. 위험을 무릅쓰고 신넘버 연장하러 아침일찍 갔더니 문 닫았다. 그럼 레이오프 된 사람들은 어떻게 EI신청하고 받지? 뭐 텍스리턴은 신넘버 연장하지않아도 괜찮으니까.. 근데 헬스카드를 연장해야되는데.. 마니토바헬스도 문닫음. 자가격리 기간동안 아프면 진짜 큰일나게 되버렸다. 진짜 모든 정성과 열의를 다해서 집콕을 해야겠다.

3.
차 엔진오일교체 하는데 보통 70-80달러 정도 들었는데 이번에 아파트 렌드업체 회원카드를 제시했더니 50달러로 가격이 확 떨어졌다. 어후! 진작 쓸걸!! 피자집도 있던데 여기저기 가서 다 써봐야지.

식품 및 생활용품 55.28
88mart 39.28
Shoppers drug Mart 16.00

샤퍼스 500ml 음료수 6개 세트 가격이 올랐다. 원래는 2세트 5달러였는데 이제 한세트 2.79네. 가격인상 하지않겠다고 사재기하지말라더니. 배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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